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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호엔씨전무건강상의이유로퇴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1-14

엔씨소프트와 동거동락해 온 노병호 전무(사진)가 최근 퇴사한 사실이 14일 뒤늦게 확인됐다. 엔씨 측은 노 전무가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퇴임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노 전무는 엔씨 설립초기인 1997년부터 김택진 대표와 함께 사업의 기틀을 마련해온 인물이다. 공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 2006년 엔씨의 정기임원 인사를 통해 전무직에 올랐으며, 지난 2013년에는 엔씨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발탁돼 게임과 내부업무를 위한 솔루션 등 IT서비스 관리를 담당했다.

그는 CISO로 근무하면서 지난해 1월에는 엔씨가 업계 최초로 IT 서비스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인증인 ISO/IEC20000를 획득하는 공을 세웠다.

당시 엔씨는 외부의 컨설팅 없이 자체 인력으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이를 노 전무가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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