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14일 온라인 MMORPG '테라'에 신규 던전 세 종류가 추가되는 '격동의 아르보레아'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던전은 리메이크 성격의 '부활한 회당' '붉은 해적단의 함정' 등의 던전과 신규 던전 '아케론의 염옥' 등 세 종류다. 특히 '아케론의 염옥'은 새롭게 추가된 10인 공격대 던전으로 지형지물과 주변 오브젝트를 활용한 다채로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채규태 블루홀스튜디오 한국사업팀장은 '지난 '마공사' 캐릭터 업데이트 이후, 3주 동안 20만 개 이상의 신규 캐릭터가 생성되고, 신규 유저 역시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더욱 풍성한 '테라'를 선보이기 위해 겨울 방학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