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열혈강호2의 중국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2월 초 중국 서비스 전 마지막 점검을 위해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술사 직업을 포함해 무사, 사수, 혈의 등 4개의 직업과 정파와 사파의 대립 던전인 취암굴 등 60레벨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 된다고 말했다.
또 이 회사는 지난해 8월과 10월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특히 테스트에 참여 중인 이용자들이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전투를 펼치거나 이동할 때 편리하고 화려한 경공과 경공 스킬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혈강호2는 지난해 1월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을 중국에서 성공리에 서비스 중인 17게임을 통해 700만 달러(약 75억 7000만 원) 규모로 중국에 수출됐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