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최근 자사 모바일게임 3개를 통해 실시한 위메이드 GIVE 14탄 캠페인 후원금을 경기지역 10개 그룹홈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바이킹 아일랜드 윈드러너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3개 작품을 통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1089만여 건 이상 참여가 이뤄져 목표 후원금 3000만원을 달성했다.

또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은 2015년 겨울캠프, 교복 구매, 학습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이 회사는 관련 블로그를 통해 그룹홈 후원 방법을 소개하며 참여 확대에 나섰다.

한편 그룹홈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일반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하는 시설이다. 또 위메이드 측은 게임업체 중 유일하게 그룹홈을 후원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