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온라인 MORPG 소울마스터의 홍보 모델로 예능 대세 강남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돌 그룹 M.I.B 소속인 강남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서툰 한국어 실력과 꾸미지 않은 순수한 모습으로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다.

소울마스터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 강남은 평소 방송에서 비춰진 모습 이상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울마스터는 자신의 캐릭터인 소울링커와 동료인 소울들을 컨트롤하며 대규모 전투를 펼치게 되는 액션 MORPG 장르의 온라인 게임으로 최근 파이널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회사는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그랜드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강남의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모습이 소울마스터의 이미지와 어울려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