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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비무제`강덕인ㆍ이성준결승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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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인과 이성준이 블레이드&소울(블소) 비무제:용쟁호투(이하 비무제) 한국최강자전 결승전 무대에 올라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강덕인, 이성준은 13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블소 비무제 한국최강자전 4강전에서 각각 승리해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권사인볼트 강덕인(권사)은 권사의 희망이란 별명처럼 블소 비무제 4강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상성인 최강 기공사 이재성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결승행을 결정지었다.

1세트 빠른 공격 타이밍을 가져가 세트 스코어를 번 강덕인은 승룡가 견제에 이은 비염각 전질보 등의 빠른 이동기로 간격을 좁히며 전투를 근접전으로 가져갔다. 이는 세트 스코어 선취로 이어졌고,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결과로 이어졌다.

강덕인은 이어진 3세트와 5세트도 차분히 기회를 기다리는 플레이를 시도했다. 강덕인의 의도는 상대 이재성이 중간 이상 거리를 벌리며 견제로 체력을 빼앗기에 공격의 집중도를 높이려는 것이었다.

이는 강덕인이 간격을 좁힌 뒤 점혈을 사용한 강력한 콤보를 성공시키는 밑거름이 됐다. 강덕인은 끈질기게 접근을 시도하면서 얻은 찬스를 살려 강력한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켜 승리할 수 있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뉴토링 이성준(검사)이 승리해 강덕인과의 진검승부를 예약했다.

이성준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상대 게장님 김신겸(린검사)에게 1세트를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인 것. 이성준은 몸이 풀리지 않은 듯 2세트에서도 초반 공격을 허용해 불리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무왕을 꺾고 검사와 비무 최강자로 떠오른 이성준인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성준은 상대가 흡공을 사용해 구속하려는 시도를 어검발사로 반격해 승기를 잡았다.

이성준은 3세트를 내준 뒤 이어진 4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 세트들도 초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나, 뛰어난 집중력으로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경기력이 터져 나왔다.

한편 이날 경기가 끝난 뒤에는 블소 비무제 한ㆍ중 최강전 8강 대진 추첨이 이어졌다. 한국과 중국 블소 비무 최강자들의 경기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열리며, 우승상금 8000만원이 달린 결승전은 오는 23일 부산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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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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