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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지스타`유치경쟁에본격나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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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2015년 지스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중건평가를 앞둔 부산시와 성남시간의 본격적인 지스타 유치를 위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최근 성남시는 시청 재정경제국 산하 기관으로 지스타 유치추진단을 창설했다. 추진단은 유치 전략팀과 행사기획팀으로 구성되며, 성남시 공무원 3명과 성남산업진흥재단 직원 4명, 성남문화재단 직원 1명 등 총 8명이 속해 있다.

성남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14지스타 폐막 이후 보도자료 등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단 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현판식과 발표식을 준비 중에 있으며 다방면에서 성남시의 지스타 개최를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성남시는 지스타 유치에 대한 기획 및 전략을 구상하는 초기 단계인 만큼,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부진을 겪었던 원인과 최근 6년간 부산에서 행사가 흥행한 원인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행사 유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일부의 부지 문제 지적과 관련해 성남시는 부지 건립에 대한 다양한 계획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 내 공기업들이 대거 지방으로 이전해 대규모 부지가 마련되어 있고, 다목적 활용을 위한 전시관 설립 역시 구상하고 있어 업체와 관람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행사 진행 10년 동안 행사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 역시 많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업의 흐름에 맞춰 행사 역시 변해야 한다며 성남시는 이런 모든 것을 다방면에서 분석해 최적의 개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는 오는 2016년까지 부산시가 개최하는 것으로 예정된 상태이며, 내년 1월의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부산시가 계속 하거나 다른 개최지로 변경될 수도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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