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11일 모바일 카드 배틀 불량도에 승격전 모드 등 PvP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유저 간 경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게임 내 PvP 상위랭킹이 추가됐다. 상위랭킹에 올라가기 위한 승격전 시스템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으로, 내가 올라가면 누군가 떨어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다 긴장 넘치는 대결 구도가 가능해졌다.

매일매일 즐길거리와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요일별 퀘스트도 추가됐으며, 친구와 협력해 보스를 쓰러뜨리는 레이드 이벤트와 특정한 적을 물리쳐 포인트를 모으는 포인트 랭킹 이벤트 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레어카드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면 무료로 카드를 제공 받는 로그인 이벤트와 무료 뽑기 이벤트를 같이 진행해 유저를 끌어온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