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아제라.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지스타 2014에 출품할 작품 라인업 4종을 7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 열리는 지스타 행사에 핵& 슬래쉬 대작 MMORPG로 제작되는 프로젝트T(가제) 아제라등 온라인게임 3개작과 신작 모바일 프로젝트퍼피(Puppy)를 유저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T는 스마일게이트RPG에서 지난 3년간 개발해온 온라인 MMORPG로, 핵&슬래쉬 액션과 방대한 컨텐츠를 MMO로 풀어낸 게임이다.

최근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종료한 아제라도 현장에 전시된다. 이 게임은 3국 전쟁 콘텐츠와 마갑기를 활용한 전투가 핵심이다. 또, 해외에서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V도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신작 프로젝트퍼피(가제)는 풍부한 강아지 액션 및 감정 변화 등 생생한 즐거움을 위해 인공지능 개발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애견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미니게임 및 각종 견종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