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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블리자드3Q최대실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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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블리자드가 3분기 매출 11억7000만달러(약 1조2667억 원)를 달성했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실적은 전년 동기 6억5700만달러(약 7110억 원)에 비해 78%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역대 분기 실적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동기대비 감소했다.

회사 측은 3분기 호실적의 주요 원인으로 데스티니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성과를 꼽았다. 기존 매출원이 회복세를 보였고, 신작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냈기에 분기최대실적 달성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액티비전블리자드의 효자 상품인 WOW는 오는 11월 업데이트 되는 대형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 출시를 앞두고 유료이용자 60만명 가량이 다시 돌아와 분기최대실적 달성에 일조했다. WOW는 올해 초 100만명에 달하는 유료 가입자가 결제를 중단해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졌었다.

플레이스테이션 제품군으로 출시된 신작 데스티니는 전세계 950만명 이상의 온라인 가입자를 기록했으며, 출시 후 5일 간 3억2500만 달러(약 3520억)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4분기 실적 역시 낙관적이라고 전망했다. 바비 코틱 액티비전블리자드 대표는 4분기 PC게임 시장에 신규 콘텐츠를 내놓을 것이며, 온라인게임 WOW의 대규모 확장팩 역시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곧 중국시장에 내놓는 콜오브듀티온라인,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정식 서비스 등이 내년에 진행될 예정이라 매출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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