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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이달중`몬스터스트라이크`선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1-03

1500만 다운로드, 현재 일본 매출 1위에 등극한 모바일게임 몬스터스트라이크가 국내에 상륙한다.

믹시(대표 히로키 모리타)는 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모바일 액션 RPG 몬스터스트라이크 한국 진출 전략 발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회사는 이달 중 몬스터스트라이크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키무라 코키 믹시 몬스터스튜디오 총괄PD가 참석해 작품 특징 및 그간 현지에서 거둔 성과, 향후 전략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키무라 PD는 이날 처음 시작은 단순히 같이 모여서 노는 것이라는 기본 콘셉트였다며 얼굴과 얼굴을 맞대는 플레이 환경을 구현한 것이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됐다고 작품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몬스터스트라이크는 지난해 일본에서 론칭됐으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된 지 1년 만에 1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여기에 종합 매출 순위 역시 장기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친구나 연인은 물론 다양한 모임 자리에서 함께 즐기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성정했다고 키무라 PD는 설명했다.

이처럼 이 작품은 여럿이 모여서 플레이가 가능할 수 있어야한다는 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설계됐다. 기본적인 콘셉트는 유저가 다양한 능력을 가진 몬스터를 많이 모아, 최대 4명까지 함께 적을 사냥하는 턴제 방식의 RPG다.

그러나 이전까지 게임을 즐기지 않았던 유저 역시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화면을 당기고 놓는 조작방식으로, 함께 한다는 즐거움을 극대화시켰다는 것이다.

여기에 기존 소셜 게임보다 합리적인 과금 모델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는 한 명의 스태미나로 4명이 퀘스트에 참여하거나, 캐릭터 사망 이후 이어하기 시 한 명만 써도 같은 파티가 전원 부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신도 모르게 와! 소리를 내도록 하는 것이 게임 설계 포인트 중 하나다. 4인 멀티 플레이의 특징을 살린 우정콤보를 비롯해 중력, 워프 등 다양한 변수가 마련된 것이 또 하나의 성공 요인이 됐다는 것이다.

끝으로 이 회사는 국내 유저를 위한 현지화에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내 유저 취향은 물론 규정을 고려해 콘텐츠를 조율했다. 여기에 각 캐릭터마다 보유한 특수 스킬 스트라이크샷 보이스 역시 국내 성우의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믹시는 이날 몬스터스트라이크 국내 진출 발표와 함께 사전등록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작품 론칭 전까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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