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거래일인 3일 코스닥에 등록된 게임주들이 약세로 출발했다.
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에 등록된 21개 게임업체 중 네오아레나와 바른손이앤에이를 제외한 게임주들은 1~4%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오아레나는 베나토르 업데이트로 전거래일대비 2.31%(40원)오른 17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바른손이앤에이는 신작 배틀리그 출시 기대감이 반영돼 6.18%(105원)오른 1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주들은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이탈이 이어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닥 게임대장주로 떠오른 컴투스와 게임빌은 전거래일대비 각각 5.93%(1만1500원), 6.07%(8200)원 하락한 18만2500원, 12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