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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반전 시동…인력충원?신작출시 ‘잰걸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0-28

신작 모바일게임 ‘가속스캔들2’ 등 연내 출시

개발인력 충원하며 신규 프로젝트 개발 ‘가속’

드래곤플라이가 본격적인 반전 모색에 나섰다. 신작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개발인력을 충원하며 사세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28일 드래곤플라이는 대대적인 경력 개발자 채용에 나서는 것은 물론 연내 신작 모바일게임 ‘가속스캔들2’를 내놓으며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 ‘또봇’ 등을 활용한 메카닉 소재 모바일게임도 연내 출시한다. 최근에는 MMORPG 반온라인2‘의 공개 서비스도 시작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와 올해 초 악재가 겹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지난 2분기에는 매출 61.3억원, 영업이익 20.9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달성하는 등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50.2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이었다.

특히 3분기에는 중국 시장에서 흥행한 모바일게임 ‘가속스캔들’의 효과가 반영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또 스페셜포스2가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도 드래곤플라이측이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이유다.

이에 드래곤플라이는 인력 충원 등을 통해 개발역량을 끌어올리며 신작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012년 말 기준 282명의 직원을 보유했으나 2013년 말에는 247명 수준으로 감소했고 지난 6월 말 기준으로는 171명까지 떨어졌다.

드래곤플라이는 현재 온라인 FPS 2종과 함께 모바일게임 ‘가속스캔들2’와 ‘또봇&바이클론즈(가제)’ 등의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인 상황. 여기에 기존 ‘스페셜포스1’과 ‘스페셜포스2’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모바일게임 ‘꽃보다할배’의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다. 기존 서비스 게임에 다수의 신작 프로젝트의 출시가 가시화되면서 인력 충원이 필수적이 됐다.

이와관련 드래곤플라이측은 “연내 ‘가속스캔들2’ 등의 신작 모바일게임 2종 이상을 출시할 계획이고 최근 온라인게임 ‘반온라인2’를 선보인데 이어 또 다른 신작 게임도 준비 중”이라며 “최근 스페셜포스2가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점도 기대할 부분”이라고 소개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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