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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개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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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지난 27일 전북 무주에서 인터넷 과몰입 치유 학교인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이하 드림마을) 개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드림마을은 국내에서 첫 개관하는 과몰입치유 상설학교로 전북 무주의 폐교를 활용해 상담ㆍ교육 시설 및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시설의 리모델링과 조경 공사에 신세계그룹이 10억 원을 기부해 주목받기도 했다.

앞으로 드림마을을 통해 연말까지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몰입 위험군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8차례 치유 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드림마을 개원이 인터넷ㆍ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꿈을 실현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림마을이 청소년의 인터넷ㆍ스마트폰 중독 치유를 위한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K-iDEA)를 비롯해 넥슨, 넷마블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게임즈, 엔씨소프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대표 게임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게임 건전사용을 위해 업계가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여가부는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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