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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日서모바일게임본격화,한국상륙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0-16

인플레이인터렉티브가 개발 중인 루니타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ㆍ에니메이션 제작사 워너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WB)가 모바일게임 시장 진입을 본격화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WB는 빠르면 이달 중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 신작을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WB의 신작은 톰과제리 지적재산권(IP)을 이용한 퍼즐게임과 실시간전략게임(RTS) 2개 작품이다. 이 게임들은 지난 도쿄게임쇼 2014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현재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WB의 일본시작 공략이 시작 됨에 따라 한국 진출이 언제 시작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한국 게임업체 인플레이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에 지분을 투자 하는 등 한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모양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WB는 지난 2011년 12월 인플레이 지분 37%를 확보했고, 현재는 42%늘어난 상태다.

WB는 인플레이를 통해 자사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브랜드 루니툰을 활용한 신작소셜네트워크게임(SNG) 루니타운을 개발 중이다. 또, 인플레이가 다함께칼칼칼 등을 이미 서비스 했던 만큼, 본격적인 WB표 게임상륙이 멀지 않아 보인다.

업계에서는 WB의 한국 진출이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가을 일본 진출을 마치고 한국으로 넘어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많은 해외 업체들이 일본을 공략한 뒤 한국과 중국 시장에 게임을 내놔 재미 봤다. 이를 답습하는 전략이 가장 효과적이기에 WB 역시 이를 따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WB가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시작하면 루니타운과 톰과제리 게임을 앞세울 가능성이 높다. 두 게임 모두 WB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루니타운은 인플레이가 개발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로 지난 8월 출시예정이었으나 회사의 사정으로 연기된 바 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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