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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연합게임대회시청자20만`눈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0-27

전국 PC방이 스스로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를 20만 유저가 시청해 화제다. 과거 PC방 업주 개인이 주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PC방연합이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대회인 만큼 규모와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7일 한국인터넷서비스협동조합(조합장 최승재, 이히 PC방조합)에 따르면 전국 55개 PC방이 연합해 실시 중인 제 7회 제닉스배 전국 PC방 최강자전(이하 PC방최강자전)대회가 2641명의 아마추어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PC방최강자전은 스타크래프트 피파온라인3 리그오브레전드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 중이다. 각각 261팀, 581팀, 321팀이 참가했다. 11월 진행되는 서든어택 부문은 지금도 꾸준히 참가 팀이 늘고 있다.

참가 열기 만큼 관전 열기도 뜨겁다. 곰TV를 통해 생중계 되는 결승전은 20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우승자의 탄생을 지켜봐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PC방 조합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통해 다음 대회 규모를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오는 12월부터 블랙스쿼드 피파온라인3 리그오브레전드 등 3개 부문을 다시 실시할 예정이다.

조합 측은 다음대회에 매장과 전국대회 모두의 장점을 살려 개별 PC방마다 우승자를 선정해 상금과 부상을 지급하고, 이와는 별도로 전국대회의 상금과 부상을 지급키로 했다.

한편 조합 측은 다음달 11일 8회 대회 참가 의사를 밝힌 PC방 업주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대회 진행에 관한 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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