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태국 TGS&빅 페스티벌 2014(Thailand Game Show & Big Festival)에서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온/오프라인 유저 투표와 최고 동접 수치 등을 종합 집계해 수상작을 가리게 되는데 모두의 마블이 모바일게임 부문 베스트 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모두의 바블은 지난해 온라인 게임부문 베스트 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모두의마블은 지난 7월 라인을 통해 태국시장에 론칭됐으며,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5일 만에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구글 마켓 역시 출시 5일 만에 인기순위 1위, 13일 만에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출시 기념 1년이 지난 현재도 국내는 물론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이달 중 대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