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F팩토리(대표 오태영)는 14일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페이지플리퍼에 클래식모드를 선보였다.

페이지플리퍼는 넘어오는 책장에 깔리지 않기 위해 뚫어진 구멍 위치로 캐릭터를 옮기며 큐브를 획득해야 한다. 새로운 클래식모드는 기존 아케이드모드와는 달리 한 장씩 넘어오는 책장의 속도가 일정하며 책장에 뚫려있는 구멍도 무작위로 생겨난다. 또 큐브가 없는 대신 살아남은 페이지의 수로 기록을 세울 수 있다.

한편 3F팩토리는 지난달에 설립됐으며 페이지플리퍼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10월의 우수앱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