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세븐(대표 안제섭)은 13일 모바일게임 핑거파이어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이 작품은 패널 안에 주어진 단어를 재빨리 입력해 공격과 회복을 하는 방식이다. 이는 동물 캐릭터와 대결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상대와 승리를 통해 5개 킬 마크를 모을 경우 보너스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피버타임이 발동돼 몰입감을 더한다.

이처럼 이 작품은 한글단어 교육 및 자판연습에 적합한 기능성 게임으로 구성돼, 폭넓은 유저층에게 어필할 전망이다. 특히 기능성뿐만 아니라 캐주얼 게임으로써 재미까지 구현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이 작품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카카오 게임하기와 밴드게임 플랫폼에 입점된 상태다. iOS 버전은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클라우드세븐은 게임 및 교육용 콘텐츠,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사다. 주요 사업분야는 게임 및 교육 소프트웨어, 증강현실 콘텐츠 제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