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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스타크2`등하락세서상승분위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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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는 지난주에 이어 상위권과 중위권에서 각각 리그오브레전드와 최강의군단이 순위를 이어간 한 주였다. 특히 이 두 작품은 모처럼의 순위 변동에도 점유율 및 순위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중위권에서는 카스온라인 등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던 작품들이 다시금 순위 상승을 선보이며 가을 시즌 프로모션과 신작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RPG 장르 작품들은 연휴 프로모션이 마무리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점유율 감소와 순위 하락을 보여줬다.

하위권에서는 모처럼 상위권에서 보이던 순위 고착화 현상이 나타나 지난주와 흡사한 순위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 주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보여준 고전게임과 RPG 장르 모두 순위 유지에 성공하며 신작 출시 전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먼저 상위권에서는 롤드컵 4강이 종료되면서 한중 결승전이 확정, 이는 자연스럽게 PC방 점유율 유지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 롤드컵 역시 한중전으로 치러짐에 따라 롤드컵 결승전을 전후해서도 점유율 유지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주는 LOL 외에도 상위권이 모처럼 순위 변동이 있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주에 순위 하락을 했던 던전앤파이터가 다시 4위에 안착한 것을 시작으로 기존 상위권을 지키고 있던 RPG 작품들이 대거 TOP 10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처럼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이카루스와 리니지2는 각각 16위와 13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 아쉬움을 남겼다.

중위권에서는 모처럼 와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월드오브탱크 등 중위권을 지키고 있던 작품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는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의 한국 첫 테스트의 영향으로 점유율을 대거 끌어올리며 16위 안착했다.

여기에 오픈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최강의군단 역시 이런 중위권 작품들의 선전과 함께 24위를 기록해 순위 방어에 성공하면서 성공적인 데뷔 성적을 매주 갱신하고 있다. 이렇듯 PC방 유저의 긍정적인 평가를 계속해서 받는다면 향후 e스포츠 활성화 등을 통해 순위를 다시금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상위권에서 보이던 순위 고착화 현상이 하위권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주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보여준 고전임과 RPG들이 대거 60~70위권을 유지하면서 큰 폭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꾸준히 하위권의 선두에 자리 잡고 있던 웹보드게임이 하위권 작품들에게 순위를 내주는 양상을 보이면서 시즌 프로모션의 종료가 자연스럽게 순위 고착화 현상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10월 둘째 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상위권 자리지키기가 치열하게 이어진 결과, 신작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었던 모습이었다. 선두권은 여전히 건재했으며, 장기간 순위에 이름을 올렸던 작품들 간에 경쟁이 지속됐다.

티스토어에서는 방구석에인어아가씨와 아가레스트전기의 양강 체제가 견고했다. 여기에 지난주 7위까지 밀려났던 GTA3:10주년기념작이 다시금 3위로 치고 올라오는 저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한동안 주춤했던 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4위에 안착했다. 또 파이널판타지3까지 8위를 기록해 시리즈 지분율을 넓혀가게 됐다. 이는 최근 파이널판타지14 퍼블리싱 계약을 비롯해 파이널판타지13 PC판 발매 등 여러 이슈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전반적인 상위권 분위기는 차림표 변화 없이 순위만 이동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지난주 4위를 차지했던 우리집아기고양이가 9위로 내려앉으며 순위권 방어가 위태롭게 됐다. 반면 한차례 하락세를 기록했던 용사는진행중은 안정권에 들어가 보다 장기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지난주 6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문명의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강력한 상대 마인크래프트:포켓에디션을 밀어내고 차지한 결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지난주 회복세를 보였던 모던컴뱃5:블랙아워가 3위까지 약진했다. 이에 좀비시티디펜스 픽셀로가 4,5위로 한 단계씩 밀려나게 됐다. 반면 갱스터베가스는 추월에 실패해 6위로 한 계단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인디게임 피처드 힘내라! 인디 2탄에 선정된 리버스오브포춘2가 6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와 같은 가파른 상승세는 집중 조명 효과는 물론 할인 혜택까지 적용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나머지 상위권 순위는 지난주와 변화 없이 지오메트리대시와 팔라독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고블린소드가 몇 주간 1위를 차지하는 장기 집권 체제를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순위권은 복잡한 모습으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용사는진행중이 급격하게 상승세를 보이며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전염병주식회사를 비롯해 디모 사이터스 등 장기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작품들이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중 대장격인 전염병주식회사는 3위를 유지해 보다 장기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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