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KGC2014`내달5일개최,테마는`해외진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10-08

국내 게임 개발자를 위한 컨퍼런스 KGC가 올해는 해외 진출을 테마로 삼고, 다채로운 강연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윤준희)는 8일 서울 스칼라티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4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2014)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120여 명 강연자가 참여해 13개 트랙, 140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헬로 월드:비욘드 코리아!(Hello World : Beyond Korea!)를 테마로 내세워 해외 시장 진출노하우를 비롯해 게임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최신 기술, 디자인, 기획, 서버 운영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날 간담회는 윤준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이 참석해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후 오큘러스, 오토데스크, 에픽게임스, 게임베이스, 비주얼다트, 엄브라, ARM 등 참여 업체 관계자가 각각 KGC에서 선보일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KGC2014에서는 모바일게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4개 기조강연이 이뤄진다. 먼저 미카 쿠시스토 유니티테크놀로지 사업개발부 이사가 소셜 디스커버리가 게이머들을 몰입 및 유지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또 민경환 구글코리아 앱&게임 비즈니스 총괄은 Taking the Global Stage 구글 플레이를 통한 글로벌 진출이라는 주제로 해외 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이어 토마스 박 아마존 웹서비스 솔루션스 아키텍트 총괄이 AWS(아마존 웹서비스), 성공의 방정식이라는 주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게임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이점 및 성공 노하우에 대해 소개한다.

서동일 오큘러스VR코리아 지사장은 가상현실 시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들이라는 강연을 통해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이유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피파 어쌔신크리드 버추어파이터 등 유명 작품의 개발자 강연이 대거 준비돼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여기에 줄리 어맨 오우야 대표가 인디콘솔의 부상 및 게임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까지 참석해 풍성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테마에 맞춰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선결 조건 및 리스크 극복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종숙 치후360 본부장, 김필중 구미코리아 개발팀장, 크리스 리우 VNG 모바일파트 부사장 등이 이와 관련된 강연에 나선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KGC 어워드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중 KGC 어워드는 개발자 투표를 통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는 22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투표 결과는 KGC 마지막날인 내달 7일 발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