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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8강전에한국3개팀진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9-2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16강 경기가 모두 끝나 8강전 대진 윤곽이 드러났다. 올해 롤드컵 8강은 우리나라 3개 팀, 중국 3개 팀, 북미 2개 팀이 올라왔다. 유럽 대표팀은 8강에서 탈락했다.

28일 싱가포르 엑스포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16강 C조 4일차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 블루, 오마이갓(OMG)이 각각 조 1, 2위를 차지해 8강에 올랐다. D조에서는 1위 결정전까지 승부가 미뤄진 끝에 나진 화이트 실드가 1위 자리를 지켰고, 클라우드9 하이퍼X(C9)가 조 2위로 확정됐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대진표에 빈자리도 메워졌다. 다음달 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8강 개막전은 삼성 화이트와 팀 솔로미드(TSM)이 격돌한다.

다음날에는 삼성 블루와 C9이 겨루고, 5일에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와 스타혼 로얄클럽이 맞붙는다. 마지막 날에는 OMG와 나진 실드의 경기가 진행된다.

C조 1위로 8강행을 결정지은 삼성 블루는 16강 마지막 날 경기에서 2승을 따내 5승 1패를 기록했다. 삼성 블루는 기대와 달리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중국과 유럽에 한 수 앞선 모습을 보였다.

조 2위인 OMG는 LMQ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해 3승 3패로 8강에 올랐다. LMQ는 마지막 경기에서 OMG에 패해 2승 4패로 결승행이 좌절됐다.

D조에서는 나진 실드가 1위 결정전까지 가는 처절한 승부 끝에 조 1위로 올랐다. 나진 실드는 4승 2패로 2위인 C9과 승률에서 동률을 기록해 순위 결정전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약체로 뽑혔던 브라질 대표 카붐 e스포츠가 나날이 발전하는 경기력으로 1승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카붐 e스포츠는 롤드컵 16강 일정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실력이 쑥쑥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 관람객과 현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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