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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북미등서`PS홈`서비스내년종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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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내년 3월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해왔던 플레이스테이션홈(PS홈) 사업의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향후 관련 기능은 PSTV 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대표 앤드류 하우스, 이하 소니)는 내년 3월 31일 PS홈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업데이트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12월 3일 이후에는 콘텐츠 다운로드가 종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S홈 서비스는 지난 2008년 PS3를 기반으로 다양한 유저와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는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특히 콘솔게임에서 멀티플레이가 활성화되면서 새로운 가상 플랫폼으로 서비스 초기 관심이 집중된 바 있으나 PSN의 기능 강화 등으로 사업이 축소된 바 있다.

또 지난 8월 아시아 지역에서의 서비스 종료를 시작으로 새로운 홈 엔터테인먼트 특화 기기인 PS TV를 선보여 사업의 일원화가 예고됐다. 여기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기기 연동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면서 PS홈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소니는 비타 TV와 PS TV 등 다양한 홈 엔터테인먼트 특화 플랫폼을 새롭게 공개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기능이 겹치는 PS홈과 같은 서비스는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니는 지난 6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유저를 위해 무료 콘텐츠 제공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종료 전까지 보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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