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샨다게임즈(대표 전동해)와 협력해 모바일 RPG 아틀란스토리(현지명: 佣兵传奇之失落的亚特兰)를 중국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샨다의 모바일 전문기업 메이위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이위는 밀리언아서 체인크로니클 등을 선보인 업체다.

특히 미르의전설 시리즈를 통해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만큼, 긴밀한 협력 체계와 RPG 서비스 경험을 폭넓게 활용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샨다 플랫폼 뿐만 아니라 360, UC, 다운조이 등 주요 오픈마켓에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접근성을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틀란스토리는 이미 지난 3월 글로벌 출시 후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장르 인기 및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두며 흥행이 입증된 작품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