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12일 모바일 SF전략 세컨어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PvE 콘텐츠 탐사, 신규 영웅 캡틴 아이언, 고급 전투 유닛 등을 선보인 이날 업데이트에서 싱글 플레이에 신규 스테이지 30개 및 미션 24개를 추가하는 등 볼륨감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주목을 끌었다.

신규 PvE 콘텐츠 탐사는 탐사선을 타고 외계 행성을 공략해 자원을 약탈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행성을 100% 점령할 때까지 24시간 동안 반복 공격이 가능하다. 유저는 약탈 과정에서 4색 큐브 원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거대 돌기둥 모노리스에 장착시켜, 행성 공격력 및 방어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채로운 플레이 패턴의 연출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