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대표 양우형)는 인디 개발모임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소규모 게임잼 홍익인간 프로젝트에 기술 및 여러 물품을 지원했다. 또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익인간 프로젝트는 예비 개발자부터 현업 종사자까지 다양한 참가자가 모여, 즉흥적으로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행사다.
이미 이 회사는 유나이트 행사를 통해 인디 개발자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또 유니티 엔진은 멀티 플랫폼 개발이 용이하고, 효과적으로 개발 시간을 단축시켜준다는 점에서 게임잼 선호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이 회사는 여러 개발자 커뮤니티와 연계 및 후원을 통해 이와 같은 특징을 더욱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