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톤엔터테인먼트 (대표 유태호)는 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게임 다크에덴2 포커스 그룹 테스트 참가 유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1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유저 100명을 대상으로 다크에덴2 FGT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FGT 참가 신청은 다크에덴2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FGT를 앞둔 다크에덴2는 뱀파이어 MMORPG 다크에덴 후속작으로, 전작의 세계관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그간 유저 요구를 수렴해 하드코어 PK 및 대규모 종족 전쟁, 종족 간 차별화된 트랜스 소울 시스템 등이 구현됐다. 이밖에 개발단계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고려해 국가별 로컬라이징에 유연하도록 설계됐다.

이 회사는 FGT 이후 서포터즈 50명을 선발해 뱀파이어 귀족 슬레이어의 지휘관 등 공개 서비스 캐릭터 선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테스트/간담회 최우선 참가 자격, 서포터즈 전용 게시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