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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신부지,마산구장최종확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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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야구장 부지를 두고 연고지 이전까지 거론됐던 NC다이노스의 새 야구장이 마산종합운동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4일 안상수 창원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NC다이노스 새 홈구장 부지에 대해 창원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부지를 마산종합야구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그 동안 NC다이노스 새 홈구장을 놓고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로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바 있다. 하지만 NC다이노스 측은 당초 창원시와 협의했던 내용과 다르며 타당성 조사에서도 육군대학 부지는 부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립각을 세우면 논란이 커졌다.

이런 상황은 최근 NC다이노스가 야구협회에 연고지 이전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여기에 성남시를 중심으로 프로 야구단을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의 러브콜이 가중되면서 창원시의 여론 역시 악화됐다.

안상수 시장은 야구장 입지 선정과정에서 혼란을 야기한데 대해 시장으로서 송구스럽다며 기존 입자를 고수하면 NC다이노스의 연고지 포기로 이어지고, 이 경우 창원시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며 마산종합운동장을 선택한 배경을 선택했다.

한편, NC다이노스는 창원시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시가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안상수 시장과 110만 창원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단은 창원시민이 함께 할 새야구장을 최단기간 내에 완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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