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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신작`오베론사가`로도약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9-03

세중그룹이 모바일 신작을 통해 새롭게 게임 사업 도약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중정보기술(대표 강종연)은 최근 모바일 심리 카드배틀 오베론사가를 출시했다.

신작 오베론사가는 게임빌을 통해 출시됐던 듀얼오브페이트 후속작으로, 상대의 심리를 이용한 상성 대전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AI/친구/보스/래더 등 다양한 모드가 마련돼 성향에 맞는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세중그룹은 지난 2007년 세중게임즈를 설립하는 등 게임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세중게임즈는 보이스 SNS 토그를 비롯해 아톰 IP를 활용한 아스트로보이탭탭러시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세중게임즈는 지난 2012년 세중정보기술로 편입됐다. 이후 모바일게임에 초점을 맞춰 심기일전에 나섰다는 것이다.

포문을 열었던 듀얼오브페이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도한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게임빌이 위탁 사업자 역할을 맡아, 해외 시장에서 게임성 검증 과정을 거쳤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새로운 게임 브랜드 레비토리를 내세워, 게임 사업 강화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또 신작 오베론사가에 조명이 집중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거쳐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이 회사는 국내 론칭 이전에 해외 시장에서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여행 및 물류 부문으로 성장한 세중그룹이라는 탄탄한 배경을 기반으로, 사업 전개 추진력 역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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