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6월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가운데, 지역 사회공헌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1일 한가위를 앞두고 나주지역 자매결연 마을과 아동복지기관, 그리고 서울지역 복지단체에 기부금과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은 지난 2011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나주시 봉화면 정보화마을을 찾았으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드릴 음식을 구매할 온누리상품권을 기증했다. 또 나주 이전 이후 자매결연을 맺은 금천면 지역아동센터에도 송편, 과일 등 명절음식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센터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그간 자매결연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서울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에도 나주 특산물 배와 기부금을 전달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