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27일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라그나로크:애쉬바쿰에 초대형 이벤트 던전 바람의 지대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7일까지 한시적으로 공개되는 바람의 지대로 던전은 총 50층 규모로 이뤄진 초대형 던전으로 초보 유저들부터 고레벨 유저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 던전은 높은 레벨의 몬스터들이 출현해 유저의 도전욕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바람의 지대로 던전은 보상도 푸짐하다. 이 곳에서는 각 층별로 HP를 회복시켜주는 조각케이크, 마스테라의 열매, 회복 주문서가 드랍 되며, 특정 층수를 공략하면 종합용병 긴급 모집권 세트, 아이템 티켓, 마석상자, 감정의 마석, 루키의 편지를 비롯한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