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TV게임즈(제작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이재명)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4 서머(이하 액션토너먼트)의 결승전을 스포TV게임즈와 스포티비+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부문 개인 결승전에 진출한 최우진은 16강부터 결승 진출까지 전승으로 올라오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고, 대결 상대인 이현은 상대적으로 주목은 덜 받았지만 우승 후보 김창원 선수를 꺾어 가능성을 보였다.

던전앤파이터 팀전 결승전에는 역전승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악마군단과 침착한 플레이로 실력을 쌓아온 제닉스스톰X이 겨루게 된다. 두 팀 모두 4강 이상의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올스타전이나 다름없는 빅 매치가 예상된다.

사이퍼즈 결승전에는 강력한 우승후보 위닝(winning)과 변칙적인 운영이 일품인 어비스(Abyss)의 대결이 펼쳐진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