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25일 일본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제휴, 모바일 RPG 베나토르의 일본 진출을 추진한다.
이회사는 이와관련, 최근 게임온과 모바일 RPG 베나토르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작품은 영지 건설과 던전 플레이, 전략과 액션, 육성 등이 더해진 게임으로, 800여 종류의 영웅과 길드, 거래소, 코스튬 등 다양한 RPG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6월 베나토르의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이 회사는 이번 수출 계약으로 베나토르의 흥행 바람이 더 크게 일어 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네오아레나와 제휴를 추진한 일본의 게임온은 네오위즈게임즈의 현지 자회사로, 헬로 히어로 등 국내 작품을 히트시킨 바 있어 베나토르 흥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