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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대표,국감증인두번출석요구받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8-20

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와 관련해 게임중독법에 이어 웹보드게임 규제법과 관련해 두번의 증인 신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 대표는 웹보드게임 규제안과 셧다운제에 대한 업계의 입장, 산업의 성장을 위한 요구사항 등을 질의 받을 예정이다.

2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를 출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웹보드게임 규제안과 관련된 현황을 업계를 통해 직접 듣겠다는 것이다.

특히 정 대표는 웹보드게임 규제안의 문제점에 대한 업계의 입장과 함께 셧다운제 등 게임규제가 산업에 미친 영향, 지속 가능한 게임산업의 성장을 위해 업계가 요구하는 사항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정 대표의 증인 신청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웹보드 게임 규제와 관련된 새로운 활로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반기는 분위기다. 특히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여당 내에서도 게임문화재단 활성화와 진흥 및 규제 조율 담당 협의체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등 게임산업과 관련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바 있어 업계의 목소리가 웹보드게임 규제안에 반영될 가능성이 생겼다는 의견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상 국회 차원에서 규제안 시행 이후 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신의진 의원의 증인 신청과 겹쳐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할 가능성 역시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체부 국정감사는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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