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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성희롱사건가해자`해임`결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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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설기환)는 1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31일 게임물조사관리부 회식자리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관련 가해자 4명 및 담당 부장에 대해 모두 해임을 결정했다.

인사위원회는 사건에 대한 비위정도가 심하고 중대한 과실로 판단해 성희롱 가해직원 4명에 대한 해임 처분을 결정했다. 또 해당 사건을 방조해 피해를 입힌 책임을 물어 담당부서장에게도 해임 처분을 내렸다.

인사위원회는 해당 사건에 대한 자료조사와 징계수위에 대한 신중한 논의를 거쳐 이와 같은 징계수위를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게임위는 공정한 징계심의를 위해 변호사 등 전문가 3인을 중심으로 위원장과 사무국장을 포함해 인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공무원 징계령 등 내외부 징계관련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징계수위를 결정했다.

게임위는 이번 성희롱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재발방지를 위한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상시 감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를 입은 직원의 직장복귀와 안정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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