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지난 8일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 유저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용산에 위치한 과학동아천문대에서 천문학에 관심 있는 유저 40여명을 상대로 간담회를 실시했다.특히 라테일에 대한 논의뿐 아니라 천문대에서 운영하는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평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적용될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 내용이 예고됐다. 특히 퀘스트 및 필드, 던전, 아이템 등 전면 개선, 저레벨 캐릭터 육성을 위한 시스템 보완, 고레벨 유저 대상 최고레벨 상향 및 신규 던전 추가 등이 주요 내용으로 공개됐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상대적으로 낮은 연령대 유저가 많은 라테일 특성에 따라 교육 및 관심사 등을 고려한 이색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