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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모바일RPG2개작여름시장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7-31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은 무게감 있는 신예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 추격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기간 선두에 머물렀던 작품 역시 속속들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권 방어에 나섬에 따라, 경쟁 구도는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CJE&M넷마블은 31일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RPG 라인업 핵심 2개작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입지 강화에 나섰다. 특히 7성 캐릭터 및 레이드 콘텐츠 등 새롭게 등장한 최종 콘텐츠 보강에 나서며 왕좌를 내주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 회사는 이날 캐주얼 액션 RPG 몬스터길들이기 여름방학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가렌총사, 풍월주, 쥴리, 헤카테 등 7성 캐릭터 7개를 비롯해 신규 모험지역 늪지대, 코스튬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 중 코스튬 시스템은 7성 캐릭터에 수영복, 교복 등 100여개 콘셉트 의상을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몬스터길들이기는 강력한 신예의 등장으로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7성 캐릭터 등장으로 작품의 핵심 재미인 성장 과정이 대폭 확대되면서 승기를 붙잡았다는 것이다. 또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이와 같은 경쟁력이 향상됨에 따라 보다 여유롭게 1위 자리를 지켜나갈 전망이다.

이미 롱런 작품으로 각인된 세븐나이츠 역시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레이드 콘텐츠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이는 1인당 레이드 참가 영웅의 수가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확장된 것이 핵심이다. 또 5명의 영웅으로 이뤄진 팀을 최대 2개까지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작품 역시 최근 경쟁 구도가 보다 심화됨에 따라 새로운 최종 콘텐츠 레이드 시스템을 내세워 견제에 나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개선 작업을 진행한 만큼, 보다 안정적으로 우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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