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인기작 아이온과 블레이드&소울(블소)에 신규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이 회사는 아이온에 최근 30일 이상 접속 기록이 없는 이용자들이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데바의 성소를 적용시켰다. 30일부터 내달 27일 까지 복귀한 이용자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 하면 자동으로 데바의 성소에 입장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복귀 이용자들은 아이템 할인 판매, 성장형 인던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포털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데바의 성소 활동량이 많은 이용자는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블소에 문파의상실을 공개했다. 문파의상실은 문파 전용 의상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이용자가 외형, 무늬, 색상 등을 직접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이용자의 문파 계급이 높을수록 제작 가능 아이템이 늘어난다. 문파 계급 5이상은 의상, 문파 계급 10이상은 얼굴 장식, 문파 계급 15이상은 머리장식을 제작할 수 있다. 이밖에 특수 기능이 있는 장식을 통해 다양한 효과를 얻는것이 가능하다.

한편 이 회사는 모바일 매거진 버프 NO.4를 발간했다. 이 매거진은 엔씨의 다양한 게임과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소식이 담겨져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