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프론티어가 여름 맞이 대변신을 시작한다.

구미코리아(대표 오노기 마사루)는 30일 브레이브프론티어에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31일 부터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일 업데이트 이후 약 9일 만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이는 것.

브레이브프론티어는 31일로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 제2의 시련을 선보인다. 이 던전에서 유저는 특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6성 유닛이 추가돼 보다 강력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또, 아이템을 제작하는 스피어 공방 및 아이템들이 업그레이드되어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도 추가됐다.

앞서 구미코리아는 22일 브레이브프론티어에 신규 지역 라제리아와 신규 유닛 12개, 엑스트라 던전 등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회사측은 신규 콘텐츠에 목말라 있던 고레벨 유저들과 신규 유저에게 게임을 즐기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