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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문화재단스페셜올림픽공동운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7-29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회장 나경원)와 공동으로 내달 19일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지적ㆍ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7세 지적ㆍ자폐성 유아 선수 및 가족이 참가하는 유아선수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유아선수의 신체 개선과 대중 인식 개선,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인 훈련 프로그램은 이동 능력이 떨어져 스포츠 활동이 불가능한 중증 지적ㆍ자폐성 장애인에게 재활 의지를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가운데 유아선수 프로그램은 내달 8일까지 한국스페셜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 순 접수 가능하다. 중증장애인 훈련프로그램은 선수 이동을 고려해 전문기관과 협의를 거쳐 참가자를 모집하게 된다.

엔씨문화재단은 또 대회 기간 중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프로그램 나의 첫 AAC(My First AAC)를 오픈하고 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장애인 중에서도 지적ㆍ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신체 장애인 대회인 패럴림픽과는 구별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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