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대표이사 김환준)는 29일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고해상도(UHD) 모니터 UHD285 REAL4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UHD285 REAL4K는 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화질 모니터로, 흔히 사용되는 1980x1024 해상도의 모니터보다 2배 더 세밀한 화질을 표현할 수 있다. 이 모니터는 또 DisplayPort 1.2 단자와 3개의 HDMI 단자, HDCP 등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멀티 디스플레이 기능도 포함됐다. UHD285 REAL4K은 모니터 한켠에 다른 화면을 표시하는 PIP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에 사용되는 창은 최소 640x480 해상도를 기본으로 800x600, 1024x768 해상도까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원하는 크기로 설정해 쓸 수 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