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엔씨소프트PC방과의상생과금체계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7-26

/

엔씨소프트가 PC방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PC방 과금체계를 변경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방 이용자와 PC방을 운영하는 사업자 모두를 위한 PC방 상생 정책을 내놨다. 정책은 크게 세 가지로 PC방 과금 체계 개편, G코인 캐시백 이벤트, 마지막으로 즐거운 PC방 만들기 켐페인 등이다.

엔씨는 내달 6일 부터 과금 체계의 개편으로 과금 우선 순위를 변경한다. 이전에는 이용자가 PC방에서 엔씨소트의 정액제 게임을 즐겨면 개인 이용권이 먼저 소비됐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개편을 통해 PC방 상품을 먼저 소비되도록 하고 그 다음으로 이용자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기간 정량과 기간 정액 및 시간 정량이 순차적으로 소비되도록 했다.

이는 정액제 상품을 결제한 개인 이용자가 PC방에서 작품을 즐겨도 플레이 시간이 차감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에 과금체계에 불만을 갖고 있던 이용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 회사는 G코인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PC방 사업자도 지원 한다. G코인 캐시백 이벤트는 PC방 유료 G코인의 5%를 무료 G코인으로 환급해 준다. 또 PC방 협단체에 소속된 PC방에게는 5%를 추가로 환급한다. G코인은 PC방 사업자가 엔씨소프트의 게임 시간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하는 일종의 가상 화폐이다.

마지막으로 이 회사는 즐거운 PC방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리니지, 리니지2,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을 즐기는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불법 VPN 업체 단속, PC방 사업 등을 지원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침체된 국내 게임시장을 살리고 PC방 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PC방을 찾는 게임 이용자를 늘리면서 PC방 업주에게도 큰 혜택이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