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2일 온라인게임 이터널시티이 서비스 1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초보이용자와 코어 이용자를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초보이용자들이 80레벨까지 빠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신규 필드 전장지역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110레벨 이상의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불시착 어설트도 추가했다.

불시착 어설트는 불시착한 강습함을 NPC 아라와 함께 탈출하는 배경이다. 또 여러 방향에서 몰려오는 몬스터의 공세를 막아내고 변이생명체로 변한 보스 몬스터를 퇴치하는 미션도 있다.

이 회사는 이터널시티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이터널시티는 지난 2004년 서비스 된 작품으로 종로, 경복궁, 한강시민공원 등 실제 배경이 등장하며 빠른 화면 전개와 세밀한 조작감, 액션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