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스마트폰 화면 녹화 기능이 강조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모비즌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비즌은 스마트폰 모든 화면을 실시간으로 녹화할 수 있는 화면 녹화를 비롯해 원터치 스크린 캡처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여기에 PC,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는 스마트폰 미러링도 지원된다.

특히 게임 공략법, 어플리케이션 가이드 제작, 영상 통화 등을 간편하게 녹화, 공유할 수 있다. 또 화면 녹화 시 어플리케이션 소리와 유저 음성까지 동시 녹음이 지원된다. 여기에 일반 메시지는 물론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 20여개 플랫폼까지 연동된다. 이에 따라 모바일게임 개발자, 리뷰어, 블로거 등에게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밖에 운영체제 제약 없이 USB, 와이파이, 3G/LTE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PC 모니터, 스마트TV와 같은 영상 장비로 출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오는 27일까지 모비즌 이미지와 활용 사례를 등록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