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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퍼블리싱`물량공세`포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7-08

오픈 퍼블리셔, 선순환 구조를 내세운 네오아레나가 연이은 퍼블리싱 계약을 성사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최근 스노우패밀리, 제이에이치게임즈 등과 연이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제이에이치게임즈(대표 윤장열)와 모바일 도시활극 액션 RPG 프로젝트S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지난 7일 스노우패밀리(대표 박정주)가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MORPG 프로젝트S(가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성사를 발표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게임 사업 전략과 함께 라인업을 대거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작품 성공을 위해 콘텐츠에 따라 소싱 및 마케팅 등 모든 가능성을 타진하는 오픈 퍼블리셔를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모바일 RPG 베나토르가 출시됐다. 여기에 최근 연이은 퍼블리싱 계약 체결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새롭게 라인업으로 합류한 2개작 모두 액션성이 강조된 RPG라는 점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프로젝트S라는 가제로 진행 중인 상황이다.

먼저 제이에이치게임즈가 2015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S는 도시 활극 액션 팬터지를 표방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3D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비주얼이 구현됐다.

제이에이치게임즈는 라이언게임즈 대표를 역임한 윤장열 대표가 지난 2012년 설립한 회사다. 이런 가운데 윤장열 대표가 이끌었던 라이언게임즈 역시 애니메이션풍이 강조된 MMORPG 소울워커 개발에 나선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간 축적된 노하우가 모바일게임으로 발휘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타워디펜스3D 가디언스리그 등을 개발한 스노우패밀리의 프로젝트S는 길드 간 전쟁이 강조된 모바일 액션 MORPG 작품이다. 이 작품은 최대 4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길드전을 비롯해 방대한 스케일의 스토리 모드, 퀘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함께 손발을 맞춰 온 스노우패밀리는 오랜 팀워크가 강점인 개발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 중 가디언스리그는 CJE&M을 통해 론칭됐으며 AOS 장르적 요소가 강조된 플레이 패턴으로 존재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처럼 네오아레나는 적극적인 퍼블리싱 계약을 성사시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 회사는 이미 출시된 베나토르를 포함해 13개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보유한 상태로,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작품 론칭에 나설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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