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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길들이기`대규모업데이트반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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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혔던 몬스터길들이기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노린 반격에 나선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경쟁작인 블레이드의 대규모 프로모션과 일정이 겹쳐 1위를 수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JE&M(부문대표 조영기)은 7일 몬스터길들이기에 신규 7성 캐릭터와 32종류의 신규 모험지역을 제공하는 개척지, 신규 서버 비비안 서버 등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최대 중점사안은 유저들이 꾸준히 요구했던 7성 캐릭터와 신규 모험 지역의 추가라고 할 수 있다. 7성 캐릭터의 추가로 유저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수집할 수 있으며, 신규 모험 지역인 개척지를 통해 새로운 지역을 공략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몬길의 매출 1위 탈환의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몬길은 게임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 1위를 고수해 왔지만 블레이드의 등장으로 1위를 내주고 말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6월 아이돌 그룹 엑소와 같이 진행한 단기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짧게나마 1위를 수복한 전적이 있는 몬길이기 때문에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충분히 매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의 인기가 짧으면 두 달, 길면 반년인 것을 감안하면 몬길의 성적은 경이로울 정도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매출 순위를 끌어올린다면 모바일 게임의 인기 척도가 새롭게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벌인 네시삼십삼분의 블레이드 역시 7일부터 경험치 2배 이벤트를 시작해 몬길의 공세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블레이드는 지난 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벨 제한까지 풀리며 몬길의 도전에 맞대응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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