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전람(대표 이형준)이 주관하는 제4회 IT액세서리ㆍ주변기기전 2014(키타스-KITAS)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키타스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며 진화하는 스마트폰 케이스가 전시되는 자리다. 특히 이날 전시회에서는 사진촬영, 익스트림 스포츠에 적합한 기능성 폰케이스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4일까지, 관람은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는 입장료(5000원)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밖에 관련산업 종사자를 위한 스마트 액세서리 온라인 유통ㆍ마케팅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는 매출 키워드, 모바일, 동영상 등 다양한 전략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 마케팅을 주제로 국내 전문강사진이 참여한다.

한편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개최된 키타스 2013은 IT액세서리 외에도 스마트워치, 저주파 치료기, 유무선공유기 등 72개 업체와 138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여기에 3일간 2만 3000명이 방문했다. 이 중 30%인 6900명의 국내 바이어와 19개국 74명 해외 바이어가 찾아 B2B 전시회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