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오는 7일 삼국쟁투를 시작으로 드래곤파티 레전드오브몬스터즈 등 3개의 작품을 7월 중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파티게임즈가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는 작품은 테르소프트의 삼국쟁투다. 이 작품은 삼국지를 소재로 한 카드배틀RPG 게임으로 삼국통일을 배경으로 하는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전략과 전술 RPG 성장 요소를 통한 복합 장르의 재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뒤이어 출시하는 일본 아소비즘의 드래곤파티는 일본에서의 인기를 그대로 한국에서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작품은 파티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카드 배틀 게임으로, 1000여장이 넘는 카드와 요일 던전, 스페셜 던전 등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확보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레전드오브몬스터즈는 중국 킹월드가 개발한 작품으로, 왕국 건설과 몬스터 육성 및 수집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SNG+RPG 장르의 게임이다. 복합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PvP 매칭 시스템과 컬렉팅 요소, RPG가 균형 있게 섞여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n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