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게임즈(대표 김정훈, 신봉건)는 대만 퍼블리셔 카이엔테크(대표 조텅)를 통해 홍콩, 대만, 마카오 지역에 명랑스포츠를 수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민운동회라는 현지명으로 여름 시즌을 노리고 해외 수출에 나선다. 이 작품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합 스포츠 아케이드를 표방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카카오 게임하기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카이엔테크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국내 스포츠 게임 퍼블리싱 경험이 있는 업체다. 특히 대만 시장에서는 2014 모바일 스포츠 신생활, 전국민 다함께 운동합시다 레디 고!라는 슬로건을 내걸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