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전회장,e스포츠글로벌비지니스나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4-06-25

width=500

전병헌 국제e스포츠연맹 회장(사진 오른쪽)은 LCS가 개최되는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 분위기와 진행상황 등을 참관했다.

전병헌 국제e스포츠연맹 회장이 e스포츠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e스포츠 종목을 보유한 해외 주요업체 방문과 글로벌 e스포츠 행사를 참관하는 해외 순방을 나선 것.

한국e스포츠협회는 25일 전병헌 국제e스포츠연맹(IeSF) 회장이 e스포츠 종목사인 블리자드와 라이엇게임즈 본사를 방문해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교류와 9월 개최될 케스파컵 개최를 위해 글로벌 티어 대회인 MLG애너하임을 직접 참관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의 해외순방은 7년 만에 부활하는 케스파컵 준비를 위한 것으로, 글로벌 티어2대회인 2014 MLG 애너하임을 참관과 e스포츠 종목사 블리자드와 라이엇게임즈를 방문해 대표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회장은 순방 기간 중 마이크 셉소 MLG대표, 애덤 아피셀리 부사장과도 직접 만나 새롭게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IeSF의 미국 내 주요 e스포츠 파트너로서 MLG가 미국 e스포츠 정식종목화와 e스포츠 종목 다변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전 회장은 지적재산권으로 분쟁을 겪은 이후 KeSPA회장으로는 처음 블리자드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마이크 모하임 대표와 만나 상호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보다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협의했다.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4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을 위한 행보도 이어졌다. 전 회장은 라이엇게임즈 본사를 방문해 오진호 해외사업총괄 대표와 웨일런 e스포츠 국장으로부터 LCS 등 LOL 해외 리그의 현황과 향후 e스포츠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병헌 회장은 e스포츠에 있어서 종목사는 권리사이며, 투자사라는 이중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e스포츠 권리관계 및 투자지형에서 종목사 및 파트너들과의 상호 신뢰 강화와 폭넓은 공감대 형성은 그 자체로 e스포츠의 비즈니스를 성사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앞으로 세계의 주요한 e스포츠 관계자들과 접촉면을 넓혀가면서, 한국e스포츠협회와 IeSF의 신뢰도를 보다 높이고 보다 많은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배너



퀵메뉴